고객님 안녕하세요
가구의 원목은 집에서의 기후 변화에 반응하면서 끊임없이 공기를 통하여 수분을 주고 받습니다.
극도로 건조한 공기에는 수분을 잃고 건조해지는 반응을 이며,
예를들어, 신축자재의 테이블의 부분은, 특히 가장자리 부분은 약간 벌어질 수 있습니다.
이는 상대습도가 증가하고 원목이 수분을 충분히 흡수하면서 다시 약간 팽창합니다.
11월에 주문하셨다면 이런 현상이 있어서 그렇답니다.
단 ...여름철이 지나 가을이되면 다시 건조한 날씨로 인해 문은 자연스럽게 닫히구요
지금 건조한 날씨에 만든 저희 사무실 가구들도 그렇답니다.
아 ~여름철 습한 날씨에 만들어진 가구는요 건조한 날씨가되면 틈이 조금더 벌어지구요
그리고 타일과 나무 틈도 그렇습니다.
그래서 제가 메꿈이나 줄눈가루를 보내드렸는데요
메꿈이는 그냥 넣으시면되고 줄눈가루가 있으시다면 물과 섞어 사용하시면 됩니다.
더~ 궁금하신 사항은 언제든 상담시간에 전화주세요^^*
---------- Original Message ----------
작년에 신혼집을 꾸미면서 제작의뢰하여 저희집에 안착했던 아이인데요...
음 한...6개월 사용하다보니 문제가 생긴 부분이 있어서 문의드릴려구요^^
오븐을 놓구 밥솥을 놓고 또 아래에는 넓은 후라이팬이나 쟁반등등을 넣어두면 정말 사용하기엔 베리베리 굿!
인데요... 집에 오는 친구들 모두 눈길이 사로잡는 것도 이 아이이구여
그런데... 요근래 들어서
아래 넓은 수납공간의 문짝들이 맞물려 닫히지 않고 있어요.
또하나는 윗 부분 상판에 타일과 나무가 맞닿았던 곳의 홈이 홍해 갈라지듯 쩍~하고 갈라 졌네요.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 건지...음... 너무 아끼는 아이라...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또 1년도 사용하지 않은 쌩삥~이라... 더욱.... 걱정스럽습니다.
어떻게 하면 원상복귀가 가능할런지... 이야기 부탁드릴께요^0^